통합 검색

통합 검색

■■■ 16로
  • 작성자 칼랑코에
  • 조회수 18
2025-07-03 02:14:33

어둠탐사기록 / 괴담

 

[■■■ 16로]

: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C-1603.

인간이 아닌 무언가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상점이 늘어선 골목길.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이 골목에 진입한 탐사자는 절대로 어플을 종료해선 안 된다.

 

Qterw-C-1603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시 외곽의 주택가로 이동해야 함.

해당 주택가는 2010년 초반 맛집이나 카페가 많아 SNS에서 유행하던 골목상권으로, 현재는 인적이 뜸해짐.

이곳 전봇대에서 매우 드물게 지역 상가 홍보 포스터가 목격됨.

포스터 중앙에는 '■■시 사망단길에 놀러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QR 코드가 인쇄되어 있음.

※ 해당 포스터의 문구를 지나치게 응시하지 말 것.

QR을 스캔할 시 ■■시 지자체에서 인증한 이벤트 어플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되며, 탐사자가 만 40세 미만일 시 정상적으로 다운로드가 이루어짐.

초저녁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해당 장소에서 어플을 첫 실행 시,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한 길 안내가 활성화된다.

 

어플의 길 안내를 따라 움직이는 동안, 절대로 화면에서 3초 이상 시선을 떼거나 안내 경로에서 벗어나지 말 것.

이를 지키지 못할 시 행방불명 처리됨.

 

스마트폰 어플의 '만보 걷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시, 해당 골목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박도정 주임이 상인과 거래 도중 몸싸움 발생. 이 과정에서 왼쪽 갈비뼈 3대 실금, 스마트폰 파괴.

민간인의 스마트폰을 탈취하여 복귀 성공.

 

사망단길에서 실종된 직원 및 민간인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 16로 탈출 시도기' 문서를 확인.

 

공통 전제

1. 스마트폰의 길 안내 받는 중인 타인을 무작정 따라가려는 시도는 무조건 실패한다.

ex) 팔다리 중 하나만 떼주면 골목에서 나가는 뒷문을 열어주겠다는 상점, 맨홀로 들어가면 된다는 행인, 이 구두를 신으면 나가는 길이 보일 거라는 신발 가게···.

상기한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

2. 사망단길의 주민들은 현실로 나가는 길을 전혀 모른다.

3. 만보기 어플이 망가지면 새로운 골목으로 정상 진입이 불가능하다.

4. 날이 밝기 전에 나가야 함.

ex) 스마트폰 배터리가 버티는 선에서 최대한 걷지 않고 버텨 사망단길에 머무는 시간 늘리기

전원 연락 두절.

 

탐사직원 : 예예. 금붕어눈 여관이라는 곳에 들어왔고요. 만일을 위해서 ■ 주임과 교대로 불침번을 서면서 잘 예정입니다.

탐사직원 : 숙박비로 뭘 지불했냐고요? 아 뭐, 어차피 죽을 사람 발견해서 잘 썼죠.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탐사직원 : 아무튼 이대로 날밤 한번 새워 보겠습니다. 이걸로 꿈결 등급이 오르면 포인트 제대로 주는 거죠?

(중략)

탐사직원 : 해가 뜬다.

탐사직원 : 해가 골목을 태운다! 불타고 있어! 모든 게 불타고 다 도망가는데 나는 도망을 못 (통신 끊김)


생식 정육점

: 살아 있는 장기와 신체 부위를 진열해 놓은 가게.

빨간색, 푸른색 조명과 유리창 앞에 앉은 피투성이 앞치마를 입은 주인장으로 가게 식별 가능.

해당 정육점에서 물물교환으로 구매를 시도할 시, 반드시 소가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거래할 것.

 

탐사직원이 생식 정육점에서 구매한 혀를 입안에 부착하는 것에 성공, 문제없이 기능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다양한 움직임을 구사함.

 

부티크 뒷길

해당 골목에서는 원칙적으로 가게 출입이 불가능하나, 술, 담배 등 중독성 기호품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탐사가 이루어지기도 함.

 

마네킹 점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한 최 대리가 실종됨. 마지막 통신에서 '부티크 거리 회원 등록 코너로 이동 중인 것 같다'라고 발언.

추가: 이후 실종 직원의 망가진 안경을 쓴 노역자가 부티크 뒷길에서 목격됨. 본인으로 추정. (탐사기록 #145 참조)

 

■■■ 대리가 정신 교한 장비를 이용하여 부티크 기존 회원으로 행세에 성공.

구매 상품 : 반지

비용 : 민간이 세 명 (35세 1명, 21세 2명)

※정부 감사를 대비하여 해당 탐사기록을 이관. 전문 열람을 보안 C레벨 인증자로 한정함.

 

옛날 상가

구매 상품 : 당근이지콕 1개

비용 : 1997년 가족 여행 둘째날의 기억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단길의 골목:

1. 노점상

2. 책방

3. 펫

4. 귀금속

5. 일상용품

6. 조명

7. 육류

······.

12. 옛날 상가

······.

38. 부티크 뒷길


확인된 사망단길 노점상 판매 물품

1. 비즈 스트랩

: 주홍색 끈과 상아색 비즈로 구성된 스트랩. 만지면 소금기와 재가 묻어나며, 비즈 표면이 꿈틀거리고 진동함.

해당 스트랩을 만진 직원은 이후 지속적으로 누군가의 구조 요청과 흐느낌, ■■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괴로움을 장시간 호소. 단기적 기억 제거 시술 후 회복됨.

2. 옛날 풍선껌

: 글자가 거꾸로 인쇄된 껌. 입 밖이 아닌 목구멍 안으로 풍선이 부품. 질식사 전 제거 성공.

3. 꽃무늬 슬리퍼

: 상인의 강권에 신어본 민간인이 발밑에 불, 칼날, ■■이 있다고 증언 후 ■■ ■■.

이후 흐느끼며 골목길로 사라짐.

4. 액자

: 살해당하는 친인척의 모습이 인쇄됨.

······.


사망단길 가는 길 →

화살표를 따라 움직이세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망단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댓글 0

답글 보기
  • 답글
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