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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브라운 감동...
노스텔지어 키티 착용 전까지 자아가 무너져 많은 것들을 인식하지 못한 솔음이에게 꾸준히 연락을 시도했다는게 ㅠㅜ
살짝 삐진 것 같긴 하지만 솔음이가 알아봐줘서 기뻐하고 전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착한인외...
그리고 가짜 착한 친구는 검소한 몸뚱이, 진짜 착한 친구는 당신이 새롭게 마련해 주었던, 근사한 솜 든 몸이라 표현하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키티 사용 이후로 조금 더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고 곽제강과 계약도 하고 여러 일을 하고 나서야 그리운 존재 착한 친구가 눈에 들어온 것도 뭉클했어요.
근데 진짜 착한 친구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분명 솔음이가 소원권 사용을 호텔(207화)에서 했단 말이죠.
이번 회차에서 브라운이 진짜는 이곳에서 15마일 떨어진 지하에 있다고 이야기해서 호텔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하 층에 객실이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하로 추정되는 곳은 솔음이가 소원권 사용 이후로 이동된 연구소 같은데 진짜 착한 친구를 찾으러 그 연구소에 다시 방문할 수도 있겠네요.
+) 곽제강 뼈 부숴지고 난리도 아닌데 계약했다고 신나하는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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