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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화 관련
  • 작성자 칼랑코에
  • 조회수 70
2025-11-26 17:41:06

그냥 다음화 올라오기전에 생각했던 감상 마구잡이로 적어둡니다. 횡설수설 주의입니다 ㅠㅠ! 스포일러가 있으니 언제나 주의!!

 

괴담출근에서 데미안과 통속의 뇌를 같이 다루다니 어질합니다.

데미안 이야기가 나오니 솔음이가 괴없세라는 알에서 깨고 나온 아브락사스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비명)

문제는 유쾌연구소가 가지는 연구 목표지점인데요, 이름님을 소환하려고 한거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괴없세 괴있세로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도 할 수 있죠.

 

- 괴없세가 본세계가 맞다면 솔음이가 겪고 있는 이세계는 솔음이의 백일몽일 확률이 크죠.

- 괴있세가 본세계면 사실 무찬교의 역할이 너무 난해해진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음이가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 것이 아니라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일단 괴없세 솔이 알에 있다 치면 팝업에서의 누군가가 강제로 끌고 온 것을 기점으로 알이 깨져서 괴있세로 와야 맞는거니까요.

강제로 깨져 나온 알의 생명체가 뭘 할 수 있겠어라고 하면 데미안으로 설명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다른 자아, 자아의 어둠으로도 해석되니까요. 괴있세 솔음이가 데미안일 수 있고 괴없세 솔음이는 싱클레어일 수 있는거죠.

그렇게 하면 이 종말예언 : 어둠탐사기록은 괴없세 솔음이가 괴있세 솔음이 즉 데미안을 받아들이기 위한 거대한 백일몽일 수 있는 겁니다.

 

또 소원권을 생각해봤는데 소원권은 세계 자체를 만들어내는 기능이나 넘어가는 기능이 아니라 만들어진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백일몽을 겪게 해주는거죠. 사실 오리엔테이션의 사회자 소원권으로 회춘했다지만 우리는 회춘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걸 알죠? 혈욕조도 있는데 회춘의 역할을 해주는 물약하나 못만들까요. 퍼포먼스 용도로 만들어진 가짜 소원권을 오리엔테이션에 사용하고 흥미를 끄는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소원권 사용해서 소원 이룬 사람들 어케됐는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댓글 2

  • 한엔스(ens***)
    칼랑코에님 말씀처럼 괴담이 있는 세계를 괴없세 솔음이가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는 것도 말이 되네요! 햐... 데미안 안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지 괴있세 솔음이를 데미안에 대입할 생각은 못했어요ㅠㅜ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2025-11-27 1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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